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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에게

박다혜 1989년 10월 31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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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집 작성일2006-09-19 20:51 조회2,5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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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891355.jpg로빈(다혜)는 첫 영성체를 받았어요. 교회와 집 양쪽에서 이웃들과 몇몇 좋은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 모두가 축하해 주었습니다.

여름에 저희는 유럽에 있는 아주 작은 나라인 룩셈부르크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아주 많은 성들과 그곳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왔어요. 아이들은 굉장히 흥분했고, 저녁에 어두워지면 아빠가 그들에게 성과 그곳의 기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텐트에서 해 주었답니다.



로빈의 선생님 말씀으로는 로빈은 학교에서 모든 것을 잘하고 있고 특히 웃음이 굉장히 많데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때가 되면 벌써 로빈은 웃고 있다더군요. 재미있지 않아요? 그녀는 최선을 다하고 많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농담 하는 것을 좋아하고요. 만약 우리가 그녀가 하기 싫어하는 것에 대해 해야 한다고 충고를 하면 그녀는 아주 많이 화를 내요.



올해 그녀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했어요. 아주 재미있었답니다! 지금 5살인데도 아주 많이 큰 것 같아요! 그녀는 종이로 오리고 붙이고 하는 작을 일들 하는 것을 좋아해요. 바비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도 좋아하고요. 모두 목욕탕에 넣고 머리도 빗어 준답니다.



 저는 지금 크리스마스 연휴의 첫째 날 이글을 쓰고 있어요. 우리는 조금 전에 크리스마스트리 아래서 촛불만 켜 놓고 함께 노래를 불렀어요. 굉장했답니다!   95년 12월 25일



입양부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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