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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쓰는 편지

요한아.죽을죌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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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가 작성일2006-07-03 00:00 조회2,0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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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낳은지가 벌써5개월이 다되가는구나.



널잊어보려는 못된이기심두 가져봤었는데....그래두 핏줄은...역시 안되는거같다..



가끔은 이케니 생각 이나서 니건강을 빌어주구 니 행복을 빌어 주는걸 보니.ㅜㅜ



정말 죽을죌 졌다는 말 밖엔 할말이 없구나..정말죽을죌졌다...



요한아..그래두 내맘,,,쪼금은 알지? 니가내곁에 있으면.니가 고통스럽구 니가 힘들어 질꺼란걸 알기때문에 널내곁에 못두는거란걸...나 .이해할수 있찌?진짜  넌 하루를 피눈물로 잠들지 못하는데.난 매일매일을 즐겁게 보내서 정말 미안하다



요한아.....날 용서 해다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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