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희님.

저희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버지니아 수녀님은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셔요.

수녀님이 며칠간 출타중이시라 대신 글 남깁니다.

아무튼 반갑구요.

학교를 졸업하시고 직장생활하신다니

하루하루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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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경희 ┼

안녕하세여^^ 옛날 마리아의 집에서의 생활하던 생각도 나고, 식구들도 생각이 나서 사이트를 찾아 보았는데 쉽게 찾을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더라고요^^ 전 2000년 4월~7월까지 마리아의 집에서 있었던 경희라고 해요...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수녀님들도 마니 바뀌신듯 해요... 그래도 원장수녀님인 버지니아수녀님은 아직까지 계시니 참으로 반가워요^^ 버지니아 수녀님?건강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제가 있을때 수녀님 건강이 약간 안 좋으셔서 쑥뜸?을 손바닥에 하신거 기억에 나는데...ㅋㅋㅋ 건강하시죠? 저두 상당히 잘 지내고 있어요,,, 올해 학교도 졸업하고 회사도 다니고...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가지도 못하고 얼마나 죄송스러운지...ㅠ.ㅠ 저희 애기는 입양기관에 가자마자 미국 뉴욕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어여,.. 아기가 잘 되기 위한 마음으로 가족들이 기도를 하니깐 아마 행복하게 살고 있을꺼라고 전 믿고 싶어요^^ 혹시.. 저랑 같이 있었던 소영언니 소식이 넘넘 궁금해요... 제작년까지 연락이 되었었는데 갑자기 끊끼는 바람에 언니랑 애기는 잘 크고 있는지 상당히 궁금해요^^ 혹시 연락처나 언니한테 연락이 오면 경희가 상당히 궁금해 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보고도 싶고요... 마리아의 식구들은 항상 밝게 살아가는 것 같아서 저의 기분도 뿌듯하네요~ 비록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지만 다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요^^ 정말로 한번 찾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