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녀님......』

어늘 떠 이곳에 들어왔어염 수녀님들두 생각나구염 작년에 있었던 생각이 마늬 나서 들어오게 됐어염 수녀님 지금 아폴리 눈병이 유행이래요 조심하세염 우리 마리아의집 식구들도 눈병 걸리면 안되는데 걸리면 식구들이랑 아기가 위험하자나염 그리구 지금 날씨가 환절기 라서 감기두 잘 걸린데염 감기두 조심하세요 우리 식구들두 감기 조심하구염 감기랑 눈병 걸리면 약도 못먹자나염 아기 때문에 초기에 안걸리게 수녀님들이 우리 식구들 잘 보살펴 주세염 전 지금 건강하게 잘 있답니당 일하려구염 몸이 너무 안저아져서 지금은 쉬구 있는중 인데염 다시 일할려구염 우리 아기 수현이가 마니 버구 싶어염 생각두 마니 나구염 5월 30일날이 우리 수현이 백일 이였어염 그때 칭구랑 칭구 남자칭구랑 가치 돌 잔치했어염 촛불두 내가 끄고 우리 수현이랑 가치 있어야하는데 수녀님 저 그만 갈께염 건강히 계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