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아

오랜만이다.

헤어디자이너가 되었다고...

잘 됐네.

그 동안 열심히 살았구나.

버지니아 수녀님은 지금 서울에서 생활하고 계셔.

이제 홈페이지도 알았으니 한 번씩 들어와서 네 소식을 전해주렴.

그리고 내년에 퇴소한 식구들 모임을 가질 생각인데 네 생각도 들어보고 싶거든

설문지 조사를 하고 있으니까 참여해봐.

게시판 공지사항에 설문지가 있어.

그리고 다움카페-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서 설문지를 해도 되고...

아무튼 반갑다.

좋은 하루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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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녀님들~~~넘 넘 보구싶어요^^* - 정순(sj2002308@hotmail.com) ┼

수녀님들...모두 모두....건강하셨죠...??

이렇게 인사드리게되어 죄송하네요..그래도

다행이에요....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게 되어서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2001년도에 입소해서 정순이라고^^

퇴사하고 한 번도 찾아가지 않았었는데~~~~~

찾아가면 자꾸 생각나고 기억나고 그럴까바....애써

아픈 기억들 지우려애섰었는데........아픔이커서 그런지

지워지지않네요.....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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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헤어디자이너로ㅎㅎ 열심히 잘 지내고있어요.

버지니아 수녀님...해맑은 미소가 넘 이쁘셨던..음

텔레토비 닮으신 수녀님있죠....??ㅎㅎ

넘 보구싶어요.......그리고 함께 했던 경란이...명자언니

그리고 정희,영미였던다.........모두 모두 넘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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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때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는데 이제와 이런

인사드리게 되네요....감사드려요~~~고맙습니다~~^^

홈피 있다는거 알았으니 가끔 한번씩 들릴게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게 추워요ㅠ.ㅠ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마음이 따듯한 우리 수녀님들

항상 건강하시구요~~~~저도 열심히 잘 지낼게요^^

아자아자 화이팅!! ~~~~~~~~~!!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