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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모

Re..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정이... 작성일2006-02-15 12:22 조회1,570회 댓글0건

본문

답장이 업을줄알앗는데....ㅋ.ㅋ

이제 예정일이 8일정도남앗떠욤...근데 이상하게두 걱정이 좀되요,,,

전에는 마리아의집잇을때...운동두 자주하고 애들과 놀면서 하루하루 일가를

보냇는데...여기서는 그러케하지 못햇어요...자연분만 못할까봐 걱정두되고..

예정일 되기전에 애기낳올확률이 만타고햇는데...예정일 지나서 나올까봐..

그것두 걱정이구요.. 잠을자면..몸이 자꾸 부어서..화두나고 막달이라서

몸두무거워졌어욤....한편으로는 애기낳아서.. 낵아 잘키울수잇을까? 하는생각두

마늬들고요...저희는 부모님들께서 그러케 도와주는편이 아니라서 던걱정두 대고요

우선은 예정일이 가까워져서...퇴원할때 남들이랑은 똑갓이 할라공...

짐 겉싸개랑 속싸개..배넷저고리..손수건...발싸개 이정도만 사놨어요..ㅋ.ㅋ

아직까지은 너무 힘든거 갓아욤...ㅠ_ㅠ 극복해야하는데..자꾸 자신이업어지네요

그래도 이케 수녀님과 대화를하면 맘이 편해지니깡...이정도에요...

칭구들과 통화해봐야...나오라는애기만하궁..ㅋㅋㅋ ^^;;

아직까지은 주변에 변화가 변한게 업거등요..ㅎ.ㅎ

저...미정이 기도좀해주세요..예정일되기전에 예쁜애기 자연분만 잘할수잇도록...

아주 건강한 애기 출산할수잇도록...조은기도마늬해주세요...^^

그럼 나둥에 답변보러 또올께욤..그때까지 안녕히 꼐시구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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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 마리아의 집 ┼

미정아,
오랜만이야.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그래도 집에만 있는 건 몸이 무거워지고 마음도 우울해 질 수 있으니 햇살이 좋은 오후에는 잠깐씩 산책도 하고 그러렴. 그러면 훨씬 마음도 가벼워지고, 아기 분만할 때도 도움이 될꺼야.
착하고 이해심 많은 아기아빠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니 정말 기쁘다.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낳아서 올 한해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랄께.

일녀, 진주, 형가의 이름도 오랜만에 들어보네. 잘들 지내고 있겠지?
마리아의 집 수녀님들도 네가 알고 계신 수녀님들은 소임지 이동으로 다른 곳에서 활동하고 계셔. 우리도 한 번씩 소식만 듣고 있을 뿐이야.
미정아,
아기분만 잘 하고 꽃 피는 봄이 오고 날씨 따뜻해지면 아기와 함께 놀러와.
건강하게 잘 분만하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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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 미정이... ┼

안녕하세요....

저 미정이에요...^^ 그동안 잘계셧죠??

저두 잘 지내고잇떠욤....

저 이제 예정일이 얼마 안남앗네여...2월23일..이거등요...ㅋ.ㅋ

겁두나긴하지만...또하나의 생명이 제 배속에서 나온다는 생각하니깡..

기분은 조은데요...ㅋ.ㅋ ^^:;

일녀랑형가랑은 열락이 끊혀떠요....짐 현재 열락이대는사람은.,.

진주랑..은숙옹늬인데...은숙이엉니랑두 열락이 안대구요..

아참~ 글구 진주 원주에잇떠여...진주랑은 자주 못만나지만..

한달에 한번정도는 보고살아여..서로집두알구욤...ㅋ.ㅋ

나둥에  저 애기낳고..진주랑 한번찾아갈께요...

짐 몸이 넘흐 무거워서 ㅠ_ㅠ 병원에가서 태동햇는데요..ㅋ.ㅋ

의사선생님이 아기가 아주아주 건강하데요...

아 글구 저 남친...아니 이제 남편이여...운조케~군대면제 받앗어요...

군대갈까봐 걱정햇는데요...이게다 하늘에서 지켜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혼자키울생각하니깡..앞길이 막막햇거등요...근데 이제 걱정이 별루 업어졌어요

짐 남편이 저보다 3살어린데요..저보단 철들엇어요..제가 그사람옆에잇음..

제가 어린애갓떠라구요...첨에 임신중에..빠텐데일을햇는데여...

짐 태어날 아기생각하더니..자기가..일자리 옮겻더라구요...짐 갓이 잘살구요..

짐 공장에 들어갓어요...그래서 짐 돈독에 올랏어요...ㅋㅋ

전 운조케 행운아인가봐요..너무 복이 만은거갓아여...그래두 되는건지...모르지만요

글구 ..나이어린거에비해서 이해심두 만쿠요..저 이아이가 두번째라는것두 알아여

솔직히 제가 말안할라구햇는데...왠지 죄를짖고잇는거 갓아서요..

제가 말햇것든요..두번째아이라구..전에 19살때 아기낳아서 입양한적잇다구

...그래서 전 이상하게생각해서 헤어질줄알앗는데.

오히려 그런 아픔이 잇엇냐구 하면서 위로해주더라구요...그래서 이사람이 나이는

저보다 어려두....저랑은 평생갓이잇을수 잇는사람이라고 결정햇어요...ㅋ.ㅋ

그리구 이젠..그아픔생각하지말래요..앞으로 태어날 아기를위해서 다잊고

열심히 살제요...그일을 잊을수잇을지는 아직은 말할수가 업네요..ㅠ_ㅠ

하지만 짐 누구보다...전 행복해요...^^

칭구들과 열락이 대믄조을텐데 ㅠ_ㅠ 형가는 수원으로 이사가서 열락이 앙대구..

일녀는 그때 만나고나서 제가 핸폰이 끊혀서 앙대구...

거기서 사귄친구들한테 말해주고싶어요...한순간에 잇엇던 칭구들이지만..

그 순간이 너무 소중햇던 순간이엿어요...ㅋ.ㅋ 언젠간..열락이 대겟죠?? ㅋㅋ

글구 수녀님들...잘계시구요..저 미정이 잊으시믄 앙대요..

레지나수녀님과...버지니아수녀님..마르티나수녀님..양호선생님..

이냐시오수녀님..다들 보고싶꾸여...갑자기 쓸라니깡..성함이 생각이

잘안나네요  ^^;; 이해해주세요...ㅋ.ㅋ

그롬..안녕히계시구요...답장좀써주세요..그래야 여길 자주들어와요..ㅋ.ㅋ

확인차원에서요.....요즘 나가지도 못해서..우울증이 더욱 심해졌거등요..

이케라두해야...속이 시원해서요..

^____________^그럼 안녕히계시와요,,,새해福`마늬받으시구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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