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6월 27일)
그 동안 마리아의 집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 주신 프로그램 선생님들을 모시고
간담회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오붓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칼라믹스 두 분, 퀼트 두 분, 십자수, 종이공예, 인성개발 선생님들이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셔서 참석해 주셨으며, 컴퓨터, 수편, 그리고 요리 선생님이 사정이 생기셔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참석해 주신 선생님들이 그 동안 식구들과 지내며 보람됐던 것을 나누고,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들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소양댐 부근의 풀내음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예쁜 한식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창밖에는 비가 내렸지만 아담한 방안에서 정갈한 음식을 나누며 우리의 만남을 기뻐했답니다.

우리 마리아의 집 식구들을 위해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시는 선생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