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직업체험 프로그램 목공예 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마리아의집에서는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 적성 및 흥미를 발견하고,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선택 및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엄마들이 생전처음 경험하는 클래스라서 생소하기도 하고 얼떨떨합니다.

어떻게해야 하는지 몰라도 내가 만든 수제 젓가락이 생긴다는 생각에 열심히 깎아봅니다.

깎고 또 깎고 온 정성을 다해서 젓가락 모양으로 만들어 봤어요.

이제 점점 젓가락의 형태가 갖추어지나봐요~~사포로 슥삭슥삭!!

선생님께서 주신 나무에 색깔을 입혀보았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수업이었지만 흐믓한 식구들과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직업세계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